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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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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로켓 천무는 어떤 미사일, 가격은? 유도로켓과 무유도로켓 발사 가능한 천무 천무는 한국형 다연장 로켓포인 K136 구룡을 대체하기 위해 2006년 4월4일 긴급 소요제기된 무기체계입니다. 2009년부터 1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천무는 2013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2017년 현재 군단급 예하부대에 초도배치를 완료했습니다. 천무 다연장로켓 체계가 갖는 의미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유도 로켓과 무유도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천무 차량에 다양한 로켓탄을 실어 기동하며 단시간에 사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무 발사 차량 이외에 탄약운반 차량이 동행합니다. 탄의 구경은 기존의 구룡과 같은 130mm부터 227mm탄과 230mm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30mm탄은 40발, 227mm탄은 12발, 230mm GP..
한국의 자주포, K9, K9A1자주포의 특징, 가격은 K9 155mm 자주포 K9 자주포는 북한에 열세를 면치 못했던 포병 세력의 강화, 무기수출 시장에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탄생한 무기체계입니다. 육군은 K55 자주포보다 강력한 성능의 최첨단 자주포를 오래전부터 요구했는데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사업관리와 전체적인 개념연구를 진행합니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K55 자주포를 면허생산하고 있던 삼성테크윈이 K9 자주포의 주계약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K9 자주포는 1989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1996년 6월 시제차량인 XK9이 탄생했습니다. K9 자주포의 차체는 기존 알루미늄 합금 대신, 세계적 추세에 따라 고강도 강판으로 제작했고, 전체적인 구조재 기술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했습니다. K9 자주포의 탑재 화포는 나토의 사정거리 연장..
한국의 소화기, K1A 기관단총부터 K2 소총까지 M3 기관단총 대체한 K1A 과거 우리 군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사용한 M3 기관단총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K1 기관단총을 신형 소총의 단축형 모델로 개발했습니다. 이후 K1 기관단총의 총구 들림 현상 등을 억제할 수 있는 소염기, 3점사 기구를 채택한 개량형 모델로 K1A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K1A는 K2 소총보다 더 빨리 완성됐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최초 독자적인 개발 개인화기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K1A의 유효사거리는 250m입니다. 하지만 총열이 12인치, 1회전 강선이라 예전의 M16 또는 M16A1용으로 사용하던 KM193탄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K1A를 설계할 때 신형탄에 대한 소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트리..
K806, K808 한국군 차륜형 장갑차의 개발 K806/K808 차륜형 장갑차 K808/K808 차륜형 장갑차는 전력화가 진행 중입니다. 여태껏 다른 전력들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시기가 길었지만, 현대전에서 기동력과 시가지 운용성이 중요해지면서 차륜형 장갑차는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의 전력화도 시작됐습니다. 2012년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한 차기 차륜형 장갑차는 2016년 5월 전투용 적합 판정과 국방규격 제정으로 연구개발이 종료됐습니다. 개발이 완료된 차륜형 장갑차는 6X6 형태의 보병수송용 버전은 K806, 8X8 형태의 보병전투용 버전은 K808의 제식명이 부여됐습니다. K806/K808 장갑차는 미래 군 구조 개편에 대응하고 현대 전장에서 기동력 및 타격력,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화할 장비입니다. K8..
K21부터 K200까지, 한국군의 장갑차 K21 보병전투 장갑차 한국형 보병전투 장갑차 K21은 K200 시리즈를 대체할 차량입니다. 1990년대 초부터 연구가 시작됐죠. 연구 단계에서는 CV-90이나 미군의 M2 브래들리를 염두에 뒀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오랜 연구 끝에 2005년 5월 NIFV(차기 보병전투차)라는 이름으로 시제차량을 공개했고, K21이라는 제식명칭을 부여해 현재 실전에 배치했습니다. K21 한국형 보병전투차는 주무장으로 4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군수지원 없이 독자적인 도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중량을 21t으로 억제하면서도 러시아제 30mm 기관포탄을 방어하기 위해 복합적층 장갑구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레이저 위협 경보기와 자외선 미사일 경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무장인 40mm 기관포는 스웨덴 보포..
국군의 주력전차, K2부터 T80U까지 K1을 잇는 K-2 흑표 전차 우리 군은 K1 시리즈에 이어 K2(흑표)를 199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봄 시제차량을 공개한 데 이어 본격 양산에 들어가 2014년부터는 육군에 인도하고 있습니다. K2 전차는 서방 쪽 3.5세대 전차의 주무장이 55구경장의 120mm 활강포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이 포는 레오파트 구경장의 120mm 활강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 포는 레오파트 2A6형부터 채용된 전차포로서, 기존 44구경 120mm 전차포보다 관통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습니다. K2 전차의 형태는 프랑스의 르클레어 2015 전차와 닮은꼴이지만, 르클레어를 뛰어넘는 참신한 설계들을 도입했죠. 주무장인 55구경 120mm 활강포의 사격통제장치는 제4세대 장치를 탑재했습니다. 이 신형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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